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의 라이프

공황 장애란? 원인과 증상 합병증 치료에 대해 알아봅시다

by 좋은하루의 시작 2021. 3. 24.
반응형

안녕하세요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오늘은 연예인들이나 일반 사람들에게도 많이 있는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볼게요


■ 공황 장애란?

공황 장애란 갑자기 극도의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는 불안 장애의 일종입니다. 
환자들은 심한 불안감과 초조함,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고, 이와 함께 가슴 뜀, 
호흡 곤란, 흉통이나 가슴 미칠 듯이 답답하고, 어지러움, 손발이 저리고, 열감 등의

다양한 신체 증상을 나타납니다. 

일단 공황 장애를 진단 후에 적절하게 치료를 시작하면

증상이 비교적 잘 조절되는 편입니다. 

 


공황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 질환의 증상, 진단,

치료법을 정확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공황 장애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적으로 진행할 뿐만 아니라 50~60%는 우울증을 동반하고 

20~30%는 알코올 중독이 같이 발생됩니다.

또한 강박증, 건강염려증, 자살의 위험성도 매우 증가합니다.

 


■ 원인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공황 장애는 생물학적(신체적인) 원인, 외부적인 스트레스, 
개인적인 인생 경험, 특히 유년기의 초기 경험과 
이에 따른 인격의 발달이 함께 작용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생각됩니다. 
유전적인 요인과 인지적인 요인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공황 장애 증상

공황장애는 불안과 공포를 조절하는 편도체와 해마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것이며, 편도체는 지나치게 활성화되고 해마는

활성이 감소되면서 나타납니다.


예기치 않은 공황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증상이 없을 때도 증상이 발현될까 미리 두려워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악영향이 생기는 장애를 의미합니다. 


공황 발작(panic attack)이란 어떤 외부의 위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등과 같은 다양한 신체 증상과 동반하여 심한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불안과 공포 자극이 발생하면 편도체에서부터 다른 뇌 영역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불안과 공포는 편도체를 과흥분시켜서 시상하부를 자극합니다.

시상하부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며 교감신경계를 과흥분 시킨답니다.

 


공황 발작은 거의 짧은 시간 지속되며, 
10분 이내에 증상이 최고점에 도달합니다. 
증상은 대략 20분 내지 30분 이내에 
소실되며 1시간을 넘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러나 발작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수일 또는 
수개월 뒤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공황 발작 시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 중 일부가 갑작스럽게 발생합니다.

 1) 두근거림, 심장이 마구 뛰거나 맥박이 빨라지는 느낌이 듭니다.

 2) 땀이 납니다.

 3) 손발이나 몸이 떨립니다
 4) 숨이 가빠지거나 막힐 듯한 느낌이 듭니다.
 5)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6) 가슴 부위의 통증이나 불쾌감이 있습니다.
 7) 메슥거리거나 속이 불편합니다.
 8) 어지럽고 휘청거리거나 혹은 실신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9) 비현실감, 혹은 이인 감(세상이 달라진 것 같은 이상한 느낌, 혹은 자신이 달라진 듯한 느낌)
 10) 자제력을 잃거나 미쳐 버릴 것만 같아서 공포스러움이 느껴집니다.
 11) 죽음에 대한 공포가 나타납니다.
 12) 이상한 감각(손발이 저릿저릿하거나 마비되는 것 같은 느낌)
 13) 오한이나 몸이 화끈거리는 느낌 심한 공포감이나 불쾌감이 듭니다

 

 


함께 위의 13가지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발생할 때 공황 발작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 진단, 검사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병력, 정신상태 검사 등을 통해 공황 장애를 평가합니다. 
공황 장애와 공존하는 정신과적 장애를 밝혀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필요시 심리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원인이 될 수 있는 신체 질환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동과 청소년은 체질, 발달, 주의력, 심리, 뇌기능 검사가 이루어지며,

성인은 체질, 심리, 평가척도, 뇌기능, 스트레스, 체성분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검사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체질검사

2) 발달검사

3) 주의력 검사

4) 심리검사

5) 뇌 기능 검사

6) 피로 평가척도

7) 스트레스 검사

8) 체성분 검사

 

위 검사를 합니다
공황 발작과 유사한 증상을 갖는 신체 질환은 관상 동맥 질환, 
갑상선 기능 이상, 부갑상선 기능 이상, 간질, 
이에 해당하는 검사를 시행하여 각 질환을 감별해야 합니다. 
그 외에 뇌 검사,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소변 검사 등이 포함됩니다.



■ 치료

 

000 광고 000


공황 장애의 주된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가 있습니다. 


① 약물 치료 공황 장애에 사용되는 약물에는 항우울제와 항불안제가 있습니다. 
    항우울제의 장점은 치료 효과가 비교적 오래 유지되고, 
    공황 발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습관성이 없다는 점입니다. 
    항불안제는 항우울제에 비해 치료 효과가 바로 나타나 
    불안을 빠르게 감소시켜 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치료 효과가 수 시간 정도만 지속되며 습관성이 있으므로 
    정신과 전문의의 관리하에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일단 공황 증상이 호전되면 재발 방지를 위하여
     8~12개월가량 약물 치료를 유지해야 합니다. 
    유지 기간이 길수록 재발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진다고 보고됩니다. 

② 인지-행동 요법 공황 발작을 한 번 경험한 사람들은 
    다시 그러한 고통스러운 공황 발작을 경험할까 항상 불안해합니다. 
    그래서 위험하지 않은 상황도 자꾸 피하게 됩니다. 
    나중에는 두려워하는 상황이 확대되며 그럴수록 두려움이 더욱 커집니다. 
    이러한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치료자와 함께 알아내고 교정하는 
    치료를 인지-행동 요법이라고 합니다. 대개 그룹 인지 치료를 진행하며, 
    여기에는 긴장을 이완시키는 근육 이완법이나 호흡법이 포함됩니다. 
    인지-행동 치료는 약물 치료 후 유지 치료로 유용합니다. 
    초기에 약물 치료와 병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마사지 요법
마사지 치료



■ 경과/합병증


공황 장애는 만성적인 질병이며,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제대로 진단받고 적절히 치료받으면 70~90%의 환자는 
상당히 호전되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조기 진단 및 치료를 하지 않으면 
공황 장애에 광장 공포증이나 우울증이 합병되어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먼저 공황장애에 자가진단을 꼭 받아보시고 맞는다고 생각하시면

꼭 본인의 맞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늘은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만병의 원인인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해소하는 법이 제일 중요한 거 같네요

가벼운 운동이나 휴식 영양소는 골고루 섭취하시고

충분한 수면 잠들기 1시간 전에 온수로 샤워를 하고

어깨나 목 복식호흡으로 해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일상생활의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보험 이란?  (0) 2021.04.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