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장녀 서민정씨,홍정환씨와 8개월만에 합의 이혼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기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장녀 서민정 씨와 보광 창업투자 회장의 장남

홍정환 씨와 결혼한 지 8개월 만에 합의이혼한다는 소식입니다.

 

 

 

21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두사람은 합의 이혼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구체적인 사유 확인은 어렵다,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라고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밝혔다.

이어 "서민정 씨와 홍정환 씨는 서로 응원하는 관계로 남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정말 세기의 결혼이라는 만큼 너무 빠른 이혼이라 뉴스를 접한 사람들의 궁금증은 더 커진다.

이전 아모레퍼시픽 장녀 서민정씨와 홍정환 씨는 지난해 10월 19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 두사람의 결혼식도 화제였지만, 귀빈들과 모이기 어려운 인물들이 대거 참석하기도 했다.

결혼식 전 약혼식에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 복지재단 이사장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부부 등이 참석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 회장 서경배 장녀 서민정 씨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은 지난 2월 홍정환 씨에게 증여한 주식 10만 주(종가 기준 63억 2000만 원)를 회수했다.

주식 반납으로 서 회장의 지분율은 53.66% 에서 53.78%로 늘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 승계서열 1위 서민정 씨는 그룹 전략팀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진 서민정 씨는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2대 주주이다.

 

 

서민정씨 프로필

1991년생

미국 아이비리그의 코넬대학교 경제학과

아모레퍼시픽 뷰티영업전략팀에 입사 과장급

중국 장강상학원에 경영학 석사(MBA)

아모레퍼시픽 복귀

 

 

홍정환 씨 프로필

1985년생

대원외고 , 서울대 사회학과 학사 , 스탠퍼드 석사

홍석준 회장의 1남 1녀 중 장남

보광 창업투자에서 투자 심사 총괄 업무

보광 창업투자는 2015년 K뷰티의 성장성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