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와 성관계 합의했다" 성폭행 혐의부인 조재범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의 시작 "입니다.

오늘은 심석희 조재범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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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심석희 선수가 만 17살 미성년자일 때부터 평창올림픽

직전까지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성폭행 등의 범죄행위가 이뤄진 곳은 한국체육대학교

빙상장 라커룸 등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시설이다.

이 시설 등 7곳에서 30차례에 걸쳐 심석희 선수를 성폭행

강제추행을 했다는 것으로 기소되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성폭행한

일로 인해 1심에서 중형을 받은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가

다시 혐의를 부인했다.

 

 

조재범의 변호인은 "피고인(조재범)은 심석희와 합의를 하고 성관계를

맺은 적은 있다는 문자메시지를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하였고

피해자 심석희 씨가 주장하는 강요나 협박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당시 1심 지난 1월 21일 조재범 씨에게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7년간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심석희 선수가 미성년자였던 2016년 이전 혐의에는 아동, 청소년

성 보호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조재범 씨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은 6월 4일 재판이 열린다고 합니다.